2편을 10일만에 업뎃한다니.. 더 부지런히 해야겠다 쿨럭
다시 기억을 더듬더듬 하면
호텔 내부에 있는 정원이였다
문열고 나가면 바로 보이는곳 ! 참 예쁘다
요건 점심으로 먹은 파스타 - 맛은 그냥 그랬다
언니들과 함께. 항상 느끼는건데 내 입맛에는 스파게티가 짱이다 나머지는 ㅠㅠ 맛있었던 기억이 그닥..
점심먹고 바로 관광하러 출발했다.
모로코는 당시에 전세계에서 교통사고로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라고 했다 ㄷㄷ
현재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토바이가 엄청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차선따위 전부 무시 - 그냥 자기들 멋대로 달린다
보행자 우선같은거 없고 무조건 차가 먼저인 나라. 무단횡단하다가는 골로간다
진짜 사고날뻔한적이 꽤많았다 ㅎ..
가는길에 있던 ! .. 들리진 않아서 뭐하는데인지는 모르겠다
모로코의 느낌을 정말 잘 살린 사진. 마라케시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전에 말했듯이 건물이 전부 붉다
마라케시 박물관-
마라케시 박물관은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느낌이 강하다. 안에 미술품 구경보다도
전체적인 구조물이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바닥이고 벽이고 전부 타일로 되어있는데 밖에서 이런 타일같은 장식품도 많이 판다
2층 올라가서 찍은 사진
생각보다 크진 않지만 충분히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시장도 돌아다니고 하다보니 어느새 어둑어둑 해가 지고있었다.
저녁은 모로코의 전통음식을 먹으러 갔다. 야외 테라스가 있는 분위기 좋은 집
쿠스쿠스(가운데)와 타진(왼쪽)
"타진은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생선 등을 주재료로 향신료와 채소를 넣어 만든 모로코의 스튜이다"
또 저 담긴 그릇도 타진이라고 하는데 위에 뚜껑채로 요리해서 내어오면서 벗겨준다.
"북아프리카 원주민인 베르베르족의 전통음식으로 밀가루를 비벼서 좁쌀 모양으로 만든 알갱이 자체를 뜻하거나 또는 이것에 고기나 채소 스튜를 곁들여 먹는 음식을 쿠스쿠스라 한다. 모로코를 비롯한 알제리, 튀니지, 이집트 등의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즐겨 먹는다. "
(두산백과)
라고 한다
토종 한국인 입맛인 나에게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리나라에서 흔하지는 않은 절인 올리브가 반찬으로 나온다
이날의 마지막은 제마알프나 광장의 야시장을 방문하는걸로 마무리 !
과일도 싸게팔고 맛있어보이는게 넘나 많았지만 많이 못봐서 아쉬웠다 ㅠㅠ
3편에 이어서 !
'틈틈히 취미생활 > 해외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세부여행 후기 일정표 및 예산, 꿀팁 공유 (세부 2박 3일) (0) | 2019.09.07 |
---|---|
꽤나 오래전에 다녀온 모로코이야기 -1 (0) | 2018.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