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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분위기좋은 술집 고야 GOYA

오늘의 모임은 홍대에서 ! 거의 뭐 매주마다 가는거같다

점심을 먹고 만나서 카페갔다가 디저트 줍줍하고 연남동에 와인바를 제안해봄

4명이라 부담없이 출발했는데 비가 엄청왔다 ㅠㅠ 원래는 꽃놀이하자고 모인건데 꽃놀이는 무슨

비가 꽤 많이와서 다 떨어진 뒤였다.. 이렇게 2018년의 벚꽃은 사요나라..



GOYA는 전부터 가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방문했다!

카페라기 보다는 술집느낌이 좀 더 많이나는것 같다. 저녁이라 그런가?



1층보단 2층이 꽤 넓다. 

주요 메뉴는 초콜릿종류가 많은데 개당 2.5~3.5정도. 초콜릿은 양에 안차므로 와인과 브라우니, 크림치즈 크래커를 시켰다 역시 와인엔 치즈지 ★




하리보 꼬마곰젤리랑 브릭치즈? + 크래커가 나온다 

서비스로 미니프레첼과자도 주심





추천해달라고 해서 시킨 스파클링 와인. 모스카토보다 단맛이 덜한대신에 더 깔끔한 맛이였다 얼음통에 넣어주셔서 내내 시원하게 마심

"씨디오 카스텔 디올레돌라 세미세코" 이름한번 어렵다






크래커는 리필해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후하셔라

초콜릿 전문점답게 브라우니 맛이 참 좋았다. 


반가운만큼 진짜 폭풍수다 장난아니였다 ㅋㅋ.. 무슨 할얘기가 그렇게 많았는지 만나서부터 7시간가량을 수다만.. ㅎㅎ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가격이 6만원?정도밖에 안나왔다 가성비도 괜찮고 앞으로 자주오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