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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공간

남양주 한정식 맛집 목향원을 다녀오다

요즘 너무 기름진걸 많이 먹어서인지 문뜩 한정식이 먹고싶어서 방문한

남양주 맛집 목향원 


위치는 조-금 애매해서 지도보면서 좀 고민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차로 1시간 거리? 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막혀서 1시간 반이나 걸림 ㅋㅋㅋㅋㅋ






오후 5시쯤 찾아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해서 좋았다. 뭔가 진짜 힐링하러 온 느낌이랄까








맛집이나 어디 방송 출연했다는건줄 알았는데

모범 납세자로 수상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는데 보고 한참 웃었다 뜬금없네







밖에 요렇게 앉아서 차 한잔 마실수 있는 곳도 있다. 우린 추워서 패스 ㅠ..ㅠ 분명 봄인데 왜이리 춥지







쌈밥정식 2인분과 음료수를 시켰다 가격도 착한편이다

게장추가도 할까 고민했는데 알고보니까 게장도 정식에 포함이였다 ㅋㅋㅋㅋㅋ 

아예 안나오는줄 알고 또 시킬뻔..







이런 분위기 넘 오랜만이다 ! 서울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

서로 마치 미세먼지에서 벗어난 기분이라고 말함 ㅋㅋㅋ









채소가 먼저 나오고,








간소하면서도 푸짐해서 좋았다. 너무 많은 가짓수보단 이렇게 메인(?)메뉴만 나오는 한정식이 더 좋더라







백미 흑미 조? 인가???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먹은 밥

떡같은 느낌인데 완전 내스탈이다 보기보다 양도 많다







이게 진짜 맛있었다 ㅠㅠㅠ 사진보니까 또 먹으러 가고싶네







남양주 온김에 물의 정원도 들리자 ! 했는데 목향원에서 넘나 먼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했다

아쉽게도 아직 꽃이 안피었다 1-2주정도 있다가 왔으면 더 좋았겠다고 아쉬워했다

결국은 하남 스타필드로 가서 기승전쇼핑으로 하루를 마무리함



역시 데이트는 쇼핑이지 (찡긋-)



생각보다 멀었지만 경치도 좋았고 1시간 걸려서 다녀올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