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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의 365일 다이어트

[다이어트 9일차] 두번째 방문한 겁없는 토끼부엌과 사당역 디저트카페 빌리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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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랭스터디에서 글을쓴다. 너무 좋아서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오는듯 싶다. 퇴근하고 와서 글몇개 쓰다가면 딱이기때문에!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어딜갈까 하다가 겁없는 토끼부엌에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에

친구도 한번 데려가야겠다 싶었음.

미리 예약해놓고 ~ 다행히 내가 간날은 예약이 가득차지 않았나봄. 시간변경도 자유로웠다.







몇번 가다보니 이젠 길도 지도없이 잘 찾아간다. 어김없이 친구가 "이런곳에 맛집이 있어???"라고 한다

오는사람마다 반응이 다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로제파스타와 오리엔탈 스테이크 파스타를 먹었다고 했더니

친구가 

로제파스타가 여기 대표메뉴던데?? 라고 한다. 그냥 맛있어보여서 먹었던건데

어쩐지 다들 그거먹더라!


결국 다시시킴 ㅋㅋ... 맛있긴 했었지


이번에는 다른걸 먹어보고 싶었는데 대부분 파스타종류다. 아쉽게도 리조또나 필라프 종류가 없어서

그나마 파스타가 아닌 퀘사디아를 주문했다.














여기는 음식이 꽤 늦게 나오는 편이다. 쉐프가 한명이라서 그런건가?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0분 가량 기다렸다. 서빙하는 분도 한분이라 리필같은 것도 조금 불편한감은 있었다.


로제 파스타가 먼저나왔는데 다시봐도 양이 참 많다 옆테이블도 3명이서 3개시켰는데 엄청 남기고 갔다. 















퀘사디아도 꽤 크다. 가격은 18,000인데 파스타가 13,000인데 비해 약간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다.


맛은 무난무난 개인적으로 전에 먹은 샐러드 파스타조합이 더 좋았다.

퀘사디아 양이 넘나 많다 거의 피자 한판급 

결국 퀘사디아 절반 남기고 파스타 1/3가량 남겼다. 아까워라 ㅠㅠㅠㅠ

여자끼리오면 3명이서 2개시키는게 가장 좋을듯 !



수다떨다가 자리를 옮기자고 나와서 찾으러다님

원래 스타벅스 가려다가 무언가 발견!!

강남에서 디저트 맛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빌리엔젤이아닌가

체인점이 꽤 있나보다. 친구말로는 신촌에도 있다고 한다









짜잔 3층까지 있다. 꽤 크다



지도에는 왜 안뜨지??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됐나











가장 인기있다는 홍차쉬폰케이크를 골랐다. 역시 케이크엔 아메리카노지

맛있다 전에는 당근케이크 먹었었는데 이게 더 내입맛인듯

그리고 여기 아메리카노 되게 신맛도 안나고 탄맛도 안나는 담백한 맛이라 내 취향저격 ★



여기는 공부하러 와도 좋을 듯 하다. 테이블 간격이 꽤 있어서 많이 시끄럽지 않을 뿐더러

자리도 꽤 많고 제일 좋은건 조명이 되게 밝다. 사진도 잘나온다 짱짱 

게다가 3층까지 있어서 좋았는데 아쉽게도 마감이라고 오래 못있었다. 

3층은 9시 50분 마감, 2층은 10시 50분 마감.. ㅠㅠ 

흑 




오늘은 칼로리계산 불가!

그치만 다 맛있어서 너무 행복한날이였다 ♥



물 2L마시기 성공

30분 걷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