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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리뷰공간

PERS 임산부운동재활전문가 과정 마지막 수업을 듣다 (Pregnant woman Exercise Rehabilitation Specialist)



오늘은 15주간의 임산부운동재활전문가 (PERS)과정에서 마지막 수업이였다!

15주면 거의 4달, 엄청 길다 싶었는데 훌쩍 지나가버렸다.

다음주 마지막 수료만 남은상태. 다음주에 수료증 사진도 함께 업로드해야지~~



PERS는 Pregnant woman Exercise Rehabilitation Specialist 의 약자로 

임산부의 특성을 파악하여 알맞는 운동을 처방하며, 나올 수 있는 통증 또는 문제들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워서

전반적으로 운동을 지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수업은 맘스바디케어 대표님께서 직접 진행.

한 기수당 30명 내외인데 나는 39기. 그럼 음.. 지금껏 몇명이 들은거지?





열심히 수업중이신 대표님~ 모든 수업을 혼자서 진행하신다.



자세한 커리큘럼은


맘스바디케어 카페 <<클릭


요기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매 주별로 어떤걸 배우는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서 좋았고

실제로 나온 내용을 가지고 3시간을 꽉꽉 채워주신다.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수업이었다.


총 2권의 교재로 진행하고 7주/8주로 나눠서 중간에 과제, 중간고사 기말고사도 있음 ㅋㅋㅋㅋㅋ

다시 학생이 된 기분이었따




열심히 수업듣는중

마지막 14주차 수업은 산후운동에 관한 부분이었다.

사실 인터넷상에 찾아봐도 산후에 대한 부분이 모호한데 (일반인이랑 무슨차인지..)

왜 그런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어서 항상 의아했던 부분이기도 했기에 좋았다.







교육은 삼성점에서만 진행된다.

위치는 봉은사역 5번출구에서 도보 3-5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

유료긴 하지만 저렴하고 주차도 가능함. (얼만지는 잘..)






최근 실습 사진들

그라스톤과는 또 다른 연부조직 마사지도구인 PST와 교정부분들은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있다. 


15주간 들으면서 좋기도 하고 한편으론 오랜만에 머리쓰려니 힘든부분도 있었다.

현재까지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별로 없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임산부 지도는 이렇게 특별하다!

보다는

"일반인과 이런 부분이 다르니 주의해야 한다 ~"

에 가까워서 습득하기 쉬웠고 일반적인 편견을 깨주는 것 같았다.


다음 수료식까지 마치고 마저 포스팅ㅎㅏ는걸로 !